미 대학 등록금 인상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1-09-11 오후 2:46:00
미 주립대학들이 줄줄이 등록금을 올리고있다. 경기침체로 주정부의 지원 예산이 축소됐기때문이다. 이에따라 뉴저지 럿거스 대학(5%)을 비롯 미네소타(12%), 테네시(13%) 대학 등 이 큰 폭으로 들록금은 인상했다. 사우스 캐롤라이나 클렘슨 대학은 지난 여름 이사회에서 올 가을학기부터 등록금을 25% 인상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거주 학생들의 경우 등록금은 학기당 9백달러가 오른 4천4백90달러. 전국 주립대협회 캐럴필드 사무총장은 “최근 정부의 지원축소로 대부분 주립대학의 등록금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주립대 등록금 인상률은 지난 90년대 초반 이후10여년간 계속 하향세를 보여 왔으나 올들어 다시 치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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