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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개발연구원(KDI)에 따르면 월드컵의 경제효과는 생산유발(경기장을 짓고 호텔 등 숙박시설을 만들면 여기 필요한 시멘트, 철근 등 각종 원료를 더 많이 생산해야 하는 것) 효과가 7조9천9백61억원, 고용창출(건설이나 경기운영에서 시작해 관련 산업까지 월드컵 경기 때문에 새로운 인력이 필요한 정도를 말함) 효과는 24만5천3백38명에 이른다.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가치는 더욱 크다. 전 세계인이 지켜보는 TV를 통해 우리 기업과 도시, 국민을 홍보하는 효과가 모든 나라들이 월드컵 대회를 유치하려고 경쟁하는 이유이다.
한국경제연구원의 장준경 박사는 경제위기 이후 추락했던 우리나라의 신용과 믿음을 올릴 수 있는 계기라며 더불어 지금과 같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대회를 준비함으로써 공감대 형성과 재결속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국제사회에서 정치, 외교적 지위가 향상돼 우리 기업들이 좀더 수출을 많이 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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