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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은 이전에는 환경과 동물 보호 차원에서 행해졌으나 요즘은 육식이 건강에 해롭다는 의식이 확산되며 건강을 위해 실천하는 사람들이 많다. 육식은 정말 나쁠까? 채식만 하는 것은 영양부족 상태를 가져오지는 않을까?
얼마 전 베스킨 라빈스의 상속자 존 로빈스가 펴낸 책에선 식용 소와 돼지, 닭들에게 몸무게를 늘이고 더 많은 새끼를 얻기 위해 각종 호르몬을 사용하고 운반할 때 주로 걸리는 폐렴을 막기 위해 항생제를 사용하고 있다고 폭로했다. 그 동물의 몸 속에 화학물질과 약품들이 결국은 우리 몸에 섭취, 축적되어 가고 있는 것이다. 거기에 광우병 소고기 파동까지…
실제 육류가 건강에 해롭다는 연구 결과는 많다. 또 채식위주의 식생활을 권장하는 연구도 수없이 많다. 식생활이 채식 위주인 민족들의 수명이 높은 반면 육식 위주의 민족들은 평균 수명이 낮은 것을 보면 채식의 중요성을 알 수 있다.
식물성 식품에는 열악한 환경에서 살아 남기 위해 생성하는 자기보호 물질이 있어 항산화, 항암제 역할을 하고 골다공증, 갱년기 장애 등을 예방하는 등 여러가지 질병을 예방, 치료하는 역할을 하며 장내 발암물질 등 질병을 발생 시키는 유해물을 변과 함께 배설 시킨다.
하지만 채식위주의 식사가 영양 결핍을 가져온다고 많은 영양학자들이 지적한다. 단백질을 구성하는 필수 아미노산이 부족하고 결핍 시 악성빈혈을 가져오는 비타민 B12는 채식으로 섭취하기가 불가능하다는 것.
채식주의자 중에는 이에 대한 대안으로 우유와 계란을 먹는 절충식 채식주의를 선택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우유와 계란을 먹지 않아도 콩을 많이 섭취하고 현미와 견과류를 함께 먹으면 우려할 필요가 없다는 주장도 있다.
결론적으로 ‘고기를 전혀 먹지 말아야 한다, 먹어야 한다’ 에 대한 논란은 많지만 육식보다는 채식을 많이 해야 한다는 데는 이견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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