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흔히 복용하는 감기약은 증상만 완화시켜줄 뿐 감기를 근본적으로 치료해 주진 않는다.
의학 웹 사이트
http://www.webmd.org는 많은 감기약이 사실상 감기 병원체의 면역성을 떨어뜨리거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한다. 또 감기약에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다수의 해열제와 진통제 성분이 극소수의 사람에게는 인체특이 반응을 초래 쇼크사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한다.
약국에서 파는 약 중에는 항히스타민과 코가 막히거나 콧물이 나는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복합 제제(디콘제스턴트, decongestant) 성분을 함유한 코 감기약들이 많다.
알레르기 치료제로 많이 쓰이는 이들 성분을 함유한 감기약 복용 시 불면증, 고혈압, 수면장애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항히스타민은 입이 마르고 전립선 비대증을 지닌 남성에게는 소변장애를 일으키고 노인들은 불면증을 유발할 수 있다.
디콘제스턴트는 어린이에게는 수면장애, 신경계통 손상을 가져올 수 있고 중독성이 있으므로 1-2일 이상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어린이의 경우 어떤 경우이든 의사 처방 없이는 디콘제스턴트나 항히스타민이 든 약을 복용해선 안된다.
아스피린도 어린이에게는 절대 금할 약. 독감에 걸린 아이가 아스피린이 함유된 약을 먹었을 경우의 부작용으로 심한 구토와 위장장애 후 혼수상태에 빠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