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끈지끈' 편두통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1-08-29 오후 2:00:00
대개 한쪽으로 머리가 아프면 무조건 편두통으로 자가진단 해서 진통제를 먹는데 이런 약물남용은 금단 두통을 유발, 더 많은 진통제를 요구하는 악순환을 반복하게 되기 쉽다. 뇌종양이나 뇌졸증과 같은 치명적 질환이 있어도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자칫 오진할 경우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 갑자기 두통이 생겨 수초 내지 수분 안에 통증이 최고조에 달할 때, 55세 이후 연령층에서 새로운 형태의 두통이 생겼거나 두통과 함께 열이 나고 목이 뻣뻣해질 때, 시야 및 보행장애, 감각소실 등이 두통과 함께 나타날 때, 두통의 빈도가 점점 증가하고 심해질 때, 사고나 외상 후 두통이 생겼다면 뇌막염, 뇌종양, 뇌출혈 등으로 인한 두통일 가능성이 높다. 반면 다섯 차례 이상 4-72시간 지속되는 비슷한 양상의 두통이 나타날 때, 심한 두통, 한쪽의 두통, 욱신거리거나 맥박이 뛰는 듯한 두통 증 두 가지 이상을 보일 때, 두통이 있을 때 구역질이 생기거나 빛, 소음 등에 민감해지는 경우, 두통 전후로 눈앞에 번쩍이는 섬광이 있는 경우 중 한가지 증상을 보이면 편두통이 의심된다. 이럴 땐 신경과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 후 자신에게 맞는 약물을 처방 받아야 한다. 진통제를 남용하지 말고 임산부는 명상이나 이완법 등 비약물적 치료법을 고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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