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의 남성 호르몬 저하 현상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1-08-29 오후 1:50:00
남성 갱년기하면 성적인 감퇴만 연상하지만 실제 뭇 남성을 위축시키는 것은 갑작스럽게 변화하는 외모라고 한다. 남성들이 체감하는 신체적 변화는 아랫배가 나오고 머리가 빠지며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기력 감퇴, 새벽 발기 불능, 소변 잘 안 나옴, 정신 집중 안됨, 발기력 및 성욕 저하 순이었다. 재미있는 것은 이러한 현상들 대부분이 남성 호르몬과 관련이 있다는 것. 남성 호르몬은 20대에서 정점을 이룬 뒤 매년 1%씩 감소하다가 40대에서 급격하게 저하한다. 흥미로운 것은 50대에 들어서면 안정적이라는 점. 따라서 갱년기 증상은 40대가 50대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40대에 이런 증상이 갑작스럽게 찾아오면 우선 남성 호르몬 검사를 해 볼 것을 권한다. 정상치보다 적으면 남성 호르몬 보충만으로도 증상이 대폭 개선된다는 것. 남성 호르몬은 주기적으로 투여해야 효과를 볼 수 있는데 경구약, 붙이는 약, 주사제 등 다양한 제품이 나와있다. 주의할 점은 호르몬 투여가 전립선 비대증을 악화시킬 위험이 있으므로 사전에 전립선 검사도 병행해야 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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