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 미만은 라식 수술 하지 마세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1-08-28 오전 11:24:00
라식 수술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수술비가 고가이기 때문에 개원의 3명 중 1명 꼴로 라식 수술에 매달리고 있지만 시술법을 제대로 익힌 의사가 드물다는 것도 문제로 지적된다. 최근엔 라식 수술을 변형한 라섹과 끼고만 있어도 근시 진행을 억제할 수 있다는 렌즈까지 등장했다. 하지만 나이와 직업, 자신의 눈 상태에 맞는 교정술을 받지 않을 경우 심각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18세 미만 어린이와 청소년은 레이저 시력 교정 수술을 받을 수 없다. 눈이 계속 성장하므로 수술 후에도 근시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봐야 하기 때문이다. 운동 선수들의 경우에는 오랫동안 운동을 쉴 수 없고 몸을 격렬히 많이 움직이므로 라식 수술보다는 라섹이 권장된다. 또 눈이 너무 작거나 콘택트렌즈를 장기간 사용해 각막에 생 혈관이 많이 생긴 경우 등 라식 수술을 받기 어려운 환자도 라섹으로 시력 회복이 가능하다. 라섹은 아직 미 식품의약국(FDA)의 공인을 받지 못했으며 시술 대상도 7 디옵터 이하의 근시에만 국한된다. 수술 뒤 스테로이드 성분의 인공 눈물을 일정 기간 사용해야 하는 불편이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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