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도 물리치는 웃음 ☺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1-08-27 오후 6:44:00
웃음은 신이 인간에게만 내린 축복이다. 웃음은 미래의 불안을 예측하고 그것이 해소되었다는 것을 인식할 수 있는 능력이 있을 때 가능하므로 이런 능력이 떨어지는 동물들은 인간에 비해 스트레스가 적기 때문에 웃음을 통해 해소해야 할 필요성도 없을 것이라고 분석된다. 인간은 생존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경험한다. 그것을 해소할 수 있는 적절한 감정표현 능력이 없었다면 아마도 진화 과정에서 도태됐을지도 모른다. 최근 미국에선 많이 웃는 사람들에게 심장병 발병이 적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놀람, 불안, 초조, 짜증 등은 교감신경을 예민하게 만들어 심장을 상하게 하는 반면 웃음은 부교감 신경을 자극해 심장을 천천히 뛰게 하며 몸 상태를 편안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또 분노, 긴장을 완화해 심장마비와 같은 돌연사도 예방해 준다. 조사 결과 하루 15초씩 웃으면 수명이 이틀 더 연장되고 하루 45분을 웃으면 고혈압이나 스트레스 등 현대적인 질병도 치료가 가능하며 환자가 10분간 통쾌하게 웃으면 두 시간 동안 고통 없이 편안한 잠을 잘 수 있다고 한다. 이처럼 웃음은 순환기를 깨끗이 하고 소화기관을 자극하며 혈압을 내려준다고 소개하고 있다. 웃음은 병균을 막는 항체인 인터페론 감마의 분비를 증가시켜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키워주며 세포 조직의 증식에 도움을 준다. 이는 사람이 웃을 때 통증을 진정시키는 엔도르핀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기 때문이다. 웃음을 터뜨리는 사람에게서 피를 뽑아 분석해 보면 암을 일으키는 종양세포를 공격하는 킬러 세포가 많이 생성돼 있음을 알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사람이 한 번 웃을 때의 운동 효과는 에어로빅 5분의 운동량과 같다고 한다. 크게 웃을 때 몸 속의 650개 근육 중 231개 근육이 움직여 많은 에너지가 소모된다. 크게 웃으면 상체는 물론 위장, 가슴, 근육, 심장까지 움직이게 해 상당한 운동효과가 있다는 분석이다. 웃음이 인체의 면역력을 높여 감기와 같은 감염 질환은 물론 암과 성인병을 예방해 준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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