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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물로 나온 주택가격은 당시 집안에 있는 가전제품과 전등 등 가구 이외의 것들을 전부 포함해 산정 됐기 때문에 최종 계약 이전에 문제가 발견되면 주택가를 조종하거나 집주인과 절충이 가능하다. 그러나 클로징을 하고 난 뒤 집 안팎에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엔 보상을 받을 길이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구입자의 철저한 점검과 확인이 필요하다.
☞ 기존주택 구입시 알아 둘 사항
최근 바이어 스스로 구입할 주택의 곳곳을 확인하는 Home Inspection Kit이 주택구입에 큰 도움이 되고있다.
통상 새집이 아닌 기존 주택을 매입할 경우 집 안팎 시설에 대한 보험 가입을 알아보는 게 권장된다. 보험가입 후 문제가 있을 경우 수리비등은 일단 집주인이 부담하고 이후 보험사에서 보상해 주는데 건축 구조상의 결함으로 하자가 발생했을 경우엔 혜택을 받을 수 없으므로 집 구매 시 고용한 인스펙터를 통해 구조적 결함 여부를 철저히 확인해서 만약 집을 지을 당시부터 설계 등의 문제로 구조적 결함이 있다는 결론을 얻으면 구입을 즉각 취소해야 한다.
☞ 새집일 경우
우선 대부분의 새집은 지은 후 각 시설에 따라 1-10년간 보증수리가 가능하다.
새집의 경우 건축 시 구조적 문제 등으로 인해 전기나 개스, 수도요금 등이 사용량 보다 많게 나올 경우가 있기 때문에 반드시 지역 내 평균치와 비교해야 한다.
☞ 중앙 냉난방 시스템과 냉장고, 세탁기 등 각종 제품의 수명
주택 냉난방 시스템과 배관시설의 수명은 평균 8-12년이고, 지붕 마감재나 빗물을 하수구로 보내는 지붕의 거터와 거터에서 하수구로 연결하는 파이프, 냉장고와 오븐 등은 15-20년, 세탁기와 건조기 온수를 만드는 워러히터는 8-12년 정도다. 따라서 제조회사의 수준과 구입할 집에 거주했던 인원과 연령층을 파악하면 제품의 수명을 대략 짐작할 수 있다.
☞ 집 안팎의 주요 제품이나 시설 등의 평균 수명 등의 정보를 사전에 알고 있을 경우엔 매물로 나온 주택 가격이 싼지, 비싼지 알 수 있고 적정가 파악에 도움이 된다.
또 셀러가 몇 번째 주인인지 중개인을 통해 알아봐야 한다. 첫 주인이 집을 짓고 계속 살아왔다면 모든 제품을 교체하지 않고 그대로 사용해 집 안팎 시설 교체에 상당한 비용이 들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리모델링을 계획하려면 구입 이전에 지출 비용을 정확히 책정해야 클로징 이후 자금 계획에 별다른 문제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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