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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에 나타나는 황사현상로 황사가루가 직접 폐까지 도달하기는 힘들다. 하지만 황사속에는 구리, 카드뮴, 납 등 중금속이 들어 있어 눈병이나 호홉기질환을 일으키기 쉽다. 특히 황사가 건조한 날씨와 맞물려 감기나 후두염,천식 등의 질환을 야기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다.
황사와 건조한 날씨로 인해 호흡기의 일차 방어막인 코와 기관지점막이 말라서 바이러스가 쉽게 침투할 수 있다. 따라서 황사가 심할 때는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황사로 인한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외출후에는 반드시 양치질을 하고, 얼굴과 눈, 코 등을 깨끗한 물로 세척해 주는 것이 좋다.
또한 황사로 인해 눈이 따금거리고 간지러움증을 느낄 때는 식염수로 안구를 씻어 주고, 인공누액으로 자주 안구를 세척해 준다. 그 밖에 외출시 안경이나 선글라스를 착용함으로써 눈에 먼지가 적게 들어가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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