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스테롤이나 협압을 낮추는데 흑설탕의 작용이 크게 기대되면서 동맥경화나 협심증의 예방개선 식품으로 급부상 중이다. 흑설탕은 89%가 자당으로 구성돼 있으며 나머자 11%는 칼슘이나 철분 등의 미네랄, 효소 플라보이드 등 의 유효성분이다. 특히 동맥경화 환자나 협심증이 있는 사람은 일상생활에서도 백설탕 대신 흑설탕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흑설탕의 산자에서 사탕수수에서 흑설탕을 만든 후 찌꺼기를 소의 사료로 사용하고 있는데 이를 먹는 소는 원기가 왕성해지고 털이 많아지면서 매끄러워 진다고한다. 백설탕의 경우 과당과 포도당으로 만들어져 운동후 설탕을 섭치하면 피로가 빨리 풀린다. 또한, 백설탕은 과당과 포도당으로 간단히 분해되어 아주 빠르게 체내에 흡수돼 에너지로 변화되기때문이다. 흑설탕에 함유돼 있는 흑당올리고에는 흑설탕을 과다섭취 했을 때에 분해된 포도당이 과잉으로 흡수 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중성지방의 축적을 억제해주므로 동맥경화나 당뇨병, 그리고 더 나아가 심장병, 간장병 등의 성인병 전반의 예방 개선으로 연결된다. 그러나 당요병에는 칼로리 제한도 필요하다. 당뇨병 환자는 흑설탕도 섭취 칼로리 한도량을 지켜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