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러지성 결막염이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1-08-01 오후 3:14:00
공기 중에는 많은 미세한 물질들이 떠다니고 잇다. 이런 물질들에 눈은 쉽게 노출이 되고 경우에 따라 눈에만 국한된 앨러지 현상이 생기게 된다. 결막은 우리 눈의 안구와 바로 맞닿아 있으면서 안구에 영양분을 공급해 주고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조직이다. 항상 눈물로 촉촉하게 젖어 있기 때문에 외부로부터의 지극이나 이물의 침범을 받기 쉽고, 집먼지나 꽃가루가 잘 달라붙어 앨러지가 일어나기 쉽다. 앨러지성 결막염(Allergic Conjunctivitis) 이란 어떤 원인물질이 예민한 눈의 점막을 자극해 일어나는 앨러지 질환이다. ☞ 원인 원인물질은 먼지, 진드기, 꽃가루 등이 주 원인이고 풀, 동물의 털과 비듬, 음식물, 비누, 화장품, 곰팡이, 미생물, 화학 약품(점안액, 보존제),대기오염 등 헤아릴 수 없이 많다. 대개 집먼지, 꽃가루, 풀 동물의 털, 곰팡이 등에 대한 앨러지가 있는 사람에게서 자주 생긴다. 본인이나 가족 중에서 고초열, 천식, 습진 등의 앨러지성 체질인 경우가 흔하고 과민성 피부염이 있는 환자에게사 많이 발견된다. ☞ 증세 눈이 붓고 충혈되며 가렵고 눈물이난다. 콧물, 코막힘 등이 동반하는 수도 있다. 아토피 피부염이나 앨러지성 비염과 관련이 있다. ☞ 치료 치료는 과민성 체질을 변화시키는 방법이 가장 이상적이기는 하나 실제로는 어려운 경우가 많다. 현제로서는 약물요법이 효과적지만 약물에 함유된 보존제(Preservation 일종의 방부제) 때문에 증상이 악화되거나 가막천동 등의 다른 질병이 유발될 수도 있다. 따라서 약물점안 시 보전제가 같이 투여되지 않은 약제의 선택이 중요하다. 급할 때에는 차가운 찜질도 좋다. 눈을 비비거나 소금물로 씻으면 증상이 악화되므로 절대로 금한다. 약물치료로는 항히스타민제(Antihistamines) 와 소염제인 스테로이드제가 있다. 항히스타민제는 가려움증, 충혈 등의 증상을 빠르게 완화시켜 준다. 그러나 악효가 일시적이며 장기간 사용할 때 증상이 악화 될 수 있다. 부신피질 호르몬제인 스테로이드제(Steroids)는 작용이 강하고 앨러지성 결막염으로 인한 염증 등의 증상에 대한 효과가 빨라서 중증인 경우에 많이 사용된다. 부신피질 호르몬제의 점안과 연고는 반드시 의사의 지시에 따라 사용해아 한다. 장기적으로 사용하면 안압상승으로 인힌 녹내장, 백내장, 세균성감염 등의 부작용을 유발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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