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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가 20세기에 세계 최대 종교의 위치는 굳건히 지켰으나 신자가 세계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소폭 감소한 반면 이슬람교 신자는 크게 증가했다.
또한 기독교는 역사상 가장 폭넓고 일반적인 종교가 됐고 세계 238개 국가 중 3분의 2중에서 국민 과반수가 믿는 종교로 나타났으며 제 3세계로 불리는 개발도상국에서도 가장 널리 받아들여지는 종교가 됐다.
기독교 신자는 1900년 5억5천500만명(세계인구의 32.3%)에서 2000년 19억명으로 늘었으나 세계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31%로 줄었다.
또 기독교에는 3만3천820개의 교파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약 3억8천600만명은 가톨릭이나 정교회(Orthodox), 성공회, 신교 등이 아닌 독립 교회의 신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슬람교는 1900년에는 2억명의 신자로 세계인구의 12.3%를 차지했으나 1세기 동안 12억명(세계 인구의 19.6%)으로 대폭 증가됐다.
이밖의 종교에서 힌두교도가 8억1천100만명, 불교도 3억6천만명, 시크교도 2천300만명, 유대교 1천400만명 순이었으며 종교가 없는 사람도 1900 3백만명에서 2000년에는 7억6천800만명(세계 인구의 12.7%)으로 늘었다.
한편, 1900년에는 어느 누구도 서유럽의 세속주의 러시아와 동유럽의 공산주의, 그리고 미국의 물질주의 등으로 인해 기독교를 이탈하는 신자가 많이 발생할 것이라는 점을 전혀 예측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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