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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한 일간지는 '다음 휴가는 북한에서'라는 제목으로 금강산, 백두산, 개성 등 북한내 관광 명소와 비무장지대를 소개했다.
아시아 지역에서 정말 색다른 곳을 가려면 어디를 가야하나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은 현재의 남북 화해무드가 지속되고 비무장지대의 지뢰 제거를 전제로 할 경우 북한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금강산의 바위들은 김일성 주석의 찬양문구로 훼손됐으며 현대그룹이 호텔과 골프장, 온천, 스키장, 놀이공원 등을 포함해 대대적인 확장공사를 계획하고 있기 때문에 빨리가봐야 빼어난 경관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백두산은 남북한 양쪽이 모두 성지로 생각하는 곳이라며 북한은 사실은 구소련 극동지방에서 태어안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출생지로, 한국측은 나라의 시조인 단군신화의 발상지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백두산 보다 쉽게 가볼 수 있는 곳으로 서울에서도 가까운 개성을 소개했다.
서울시내의 유적들이 도심에 보기 흉하게 방치되어 있는 것과는 달리 고려시대의 유적을 잘 보전하고 있는 개성도 현대의 공단건설계획이 시행되면 모습이 바뀔 것이므로 빠른시일 내에 관광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비무장지대도 관광지로서의 잠재력이 있다고 지적하고 50년간의 휴전으로 지구상에서 가장 훌륭한 자연보전지역이 됐으나 100만개 이상의 지뢰가 매설돼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당장은 들어가 볼 수 없는 곳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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