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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는 유전자변형동물에 대한 실험이 14%나 늘어났다.
이것은 완전한 인간 게놈 배열 해독으로 두드러지게 된 유전자연구가 급속한 속도로 진전되고 있음을 반영했다.
지난 1998-99년 사이 살아있는 유전자변형 동물들과 관련된 과학적 실험절차의 수가 6만4천건이 증가한 51만2천건에 달했다.
이들 동물의 대다수는 인간질병 연구에 과학자들이 사용하는 표준도구인 유전자조작 쥐들이었다.
살아있는 생물 전반에 대한 실험 건수는 거의 266만건으로 겨우 0.1%감소했으나 개와 고양이, 원숭이 등 특정 종에 대한 실험 건수는 늘어났다.
동물실험을 허가하는 내무부가 그같은 통계를 발표하자 영국생체해부폐지연맹(BUAV)은 강력한 비난을 퍼부었다.
정부는 동물실험에 대한 사상 최고의 기록을 부끄러워해야 한다며 영국의 동물실험 건수를 줄이겠다고 한 선거 전 약속을 기만했다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개들의 경우 실험 건수는 8,185건으로 무려 1,400건이 늘었다고 밝히고 원숭이 실험 건수는 1,538건으로 370건이 증가했고 고양이 실험은 360건, 토끼는 4,000건, 돼지는 4,200건이 각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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