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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는 금세기 말인 오는 2100년까지 백인이 소수민족으로 전락하고, 특히 런던에서는 2010년 안에 이같은 현상이 일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 국가의 토착민족이 전쟁이나 기아 또는 질병에 의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소수민족이 되기는 영국의 백인이 첫 사례가 될 것이다.
1950년대 초만 해도 영국에 백인 이외의 인구는 수만명에 불과했으나 이후 연간 2∼4%씩 증가하면서 91년에는 전체의 6%인 300만명으로 늘어났다.
영국 정부는 향후 20년간 인구증가의 절반을 이민이 차지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체 인구보다 평균연령이 낮은 신규 이민자는 출산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비해 백인은 여성 1명당 자녀수가 2명 미만으로 떨어지는 등 낮은 출산율로 정체상태에 빠질 뿐 아니라 외국으로의 이민이 늘 것으로 보인다.
정부 통계를 분석해볼 때 소수민족 인구가 매년 4% 증가할 경우 백인은 2100년 안에 소수민족이 될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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