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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생성은 40∼79세 국민건강보험가입자 5만6000명의 의료비를 분석한 결과, 담배를 피우고 뚱뚱하며 운동량이 부족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의료비가 35%나 더 들어간다는 결론이 나왔다.
담배도 피우지 않고 뚱뚱하지도 않으며, 하루에 1시간 이상 걷는 사람의 의료비는 조사기간에 44만3000엔이 들어 조사대상자 중 가장 적었다. 후생성은 비만지수(BMI) 25 이상인 사람을 뚱뚱하다고 분류했다.
이에 비해 담배만 피우는 사람은 7%, 뚱뚱하기까지 한 사람은 20%, 운동마저 부족한 사람은 35%의 의료비가 더 들었다. 다른 조건이 같으면 흡연자 중 하루 30개비 이상 피우는 사람이 15개비 이하의 사람보다 의료비가 8% 더 들었다.
매일 한 시간 이상 걷는 사람에 비해 30∼59분 걷는 사람은 18%, 30분 미만은 32%의 의료비가 더 들어간 것으로 조사됐다. 음주여부는 의료비 지출에 별다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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