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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주민의 대다수가 안전상 문제로 인터넷 뱅킹을 꺼리고 있다.
홍콩의 은행 고객들 가운데 70%이상이 안전을 우려, 입출금 및 잔고 내역확인 등 기본적인 것만 인터넷 뱅킹을 이용할 뿐 공납금 납부나 제3자 계좌로의 이체 등은 폰뱅킹 등을 선호하고 있다.
바클레이 은행이 넷뱅킹상의 실수로 고객들의 계좌 내역이 공개돼 서비스를 잠정 중단한 데 이어 영국의 인터넷 뱅크 에그(EGG)도 해커들의 공격을 받는 등 인터넷 뱅킹상의 안전 문제가 제기돼 온 만큼 고객들의 우려가 나오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
홍콩의 은행들이 대부분 계좌 내역 확인 및 공납금 납부 등 인터넷 뱅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관련 기술의 낙후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아시아경쟁국인 한국과 싱가포르에 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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