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문화 버스'에선 여성이 여왕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1-06-14 오후 6:05:00
태국 방콕에서 남성이 무조건 여성에게 자리를 양보해야 하는 '문화 버스'가 운행한다. 방콕에서는 이미 여성 전용버스가 운행되고 있는데 '문화버스'제도는 남녀승객이 다같이 이용할 수 있으나 남성은 여성이나 어린이, 노약자에게 자리를 양보하도록 하고 있다. '문화버스'는 오후 4시부터 8시 사이에만 운행된다. '문화버스'운행에 대해 남성들은 시큰둥한 반응을 보인 반면 여성들은 반기는 입장이다. 남성들은 남녀평등 시대인데다가 여성이 남성보다 꼭 약하다고 할 수 없기 때문에 여성에게 특권을 주는 것은 불공평하다면서 특별히 바쁜 경우를 제외하고는 이용하지 않겠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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