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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은 하이테크산업 번창으로 날로 부강해지면서 이웃 아랍국들과 경제격차를 더 벌리고 있다.
과거 이스라엘 경제는 국민을 겨우 부양할 정도였으나 지난 93년 오슬로 평화협정체결 이후 하이테크 붐이 일면서 세계 초일류 기업이 탄생하고 전세계의 벤처자본가들이 몰려드는 등 경제대국의 반열에 들어섰다.
반면 이집트. 시리아. 요르단. 팔레스타인 등 이스라엘과 이웃한 아랍국들은 첨단기술 수요시장 부재와 오래된 정치. 문화적 장벽 등으로 인해 이스라엘과 경제격차가 더욱 커지고 있는 것이다.
이들 국가간 무역규모도 다양한 관세장벽으로 인해 역내 전체수출의 6%에 불과하다.
이런 경제차가 이스라엘-아랍간 분쟁의 빌미로 작용하고 중동평화협상 및 관계개선의 걸림돌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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