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인구 감소현상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1-06-14 오후 6:05:00
러시아에서 합병증 없이 정상적으로 태어나는 신생아는 3분의1정도에 불과하고 산과병원에서 태어나는 신생아들중 많은 수가 질병을 앓고 있다. 정상적인 건강을 가진 신생아의 비율이 지난 92년 45.3%에서 1999년 30%로 감소했으며 이같은 현상은 부모의 과음과 약물남용, 성병으로 인한 합병증,국가 전체적인 건강 수준 악화등과 관련이 있다. 또한 병원의 의료시설 미비, 임신기간의 부적절한 건강관리, 부모의 질병등의 요인으로 인해 산과병원에서 태어나는 신생아의 53%가 이미 만성질환이나 오랜기간치료를 필요로하는 질병을 앓고 있는 실정이다. 건강은 사회 복지의 중요한 요소이며 특히 청소년들은 자신의 건강에 책임있는 태도를 가질 필요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러시아에서는 매년 120만명의 신생아들이 태어나지만 인구 감소추세를 역전시키기 위해서는 최소한 200만명이 태어나야 한다. 러시아의 인구감소 요인중 하나는 경제적인 어려움이며 많은 여성들이 아이를 1명 이상 가질 형편이 못된다고 생각해 임신을 기피하거나 낙태를 하고있다. 러시아에서는 연간 약 200만명이 낙태수술을 받고 있으며 임신 3건당 2건은 낙태로 끝난다. 또 3천700만명의 출산 적령기 여성가운데 500만명이 불임증을 앓고 있으며 400만명의 남성도 문제를 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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