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한국인의 최다 이민국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1-06-14 오후 6:05:00
한국 외교통상부가 발표한 '2000년 국가별 해외이주자' 집계에 따르면 해외이주자는 총 1만5,307명으로 99년(1만2,655명)보다 20.9% 증가했다. 이중 캐나다를 택한 이주자는 9,295명으로 전체의 60.6%를 차지했다. 이로써 캐나다는 99년에 이어 2년째 미국을 제치고, 최대 이주국의 자리를 굳혔다. 이주자별 순위는 캐나다에 이어 미국 5,244명(34.4%), 호주 392명(2.5%), 뉴질랜드 348명(2.3%) 등이었다. 캐나다 이주자는 96년 3,073명, 97명 3,918명, 98년 4,774명에 이어 99년 6,783명(53.6%)으로 그동안 계속 1위를 차지하던 미국을 처음 앞질렀었다. 한편 연방 이민성은 99년 캐나다 이주 한국인수는 브라질 등 제3국을 통해 들어온 사람과 상사주재원으로 있다가 눌러 앉은 경우, 시민권자와 결혼한 후 여권을 반납하지 않은 사람 등으로 인해 한국측 통계보다 429명이 많으 7,212명으로 집계한 바 있다. 따라서 실제로 99년 캐나다로 이주한 한인은 1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캐나다 이민의 주류를 이루는 취업 이주는 99년보다 58.9% 증가한 8,369명으로 전체의 절반이 넘는 54.7%를 차지했다. 반면 연고 초청은 3,345명으로 99년과 규모는 비슷했지만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크게 줄어들었다. 사업(투자)이주는 2,402명으로 99년보다 180여명이 줄었으며, 국제결혼에 의한 이주는 99년과 비슷한 1,187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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