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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아동 폭발적 증가
유아를 포함한 어린이 인터넷 인구 증가가 폭발적인 인터넷 확대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의 1,7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인터넷에 접속하는 2세부터 17세까지의 어린이는 지난 97년 800만명에서 2000년 2,500만명으로 늘어났으며 오는 2005년까지 70% 가량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어린이 인터넷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원인의 하나는 미국 가정에서 인터넷에 접속하고 있는 주부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터넷에 접속하고 있는 주부는 지난 97년 450여만명에서 99년 1,640여만명으로 4배 가량 증가했으며 부모들은 자녀의 능력개발과 학습을 위해 인터넷이 우수한 도구가 되고 있다고 믿고 있었다.
이번 조사결과 ▲미국 가정의 3분의 2가 컴퓨터를 보유하고 46%가 인터넷에 접속하고 있으며 ▲남자 어린이보다는 여자 어린이가 인터넷에 더 많이 접속하고 있으며 ▲오는 2005년이면 어린이들의 인터넷 접속 장소로 가정보다 학교가 더 많이 이용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 인터넷 사용 청소년 20%, 사이버 섹스 제의 받은 적 있다.
인터넷을 정기적으로 하는 청소년이나 어린이들 중 약 20%는 낯선 사람으로부터의 '사이버섹스' 유혹에 노출되고 있다.
대부분의 인터넷 사용 청소년(75%)는 이 같은 제의에 무심코 넘어가지만 또 다른 반수가량은 이에 대해 공포나 좌절감등을 느끼고 있다.
이같은 내용은 연방아동보호기관이 전국의 인터넷 청소년 5,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내용을 분석하여 의회에 제출한 보고서에 나타났다.
이에 따르면 10∼17세 연령층의 인터넷 사용자들의 19%는 지난해에 한번이상의 '사이버섹스 유혹'을 받았다. 이들에게 사이버섹스를 제의한 상대방중 48%는 이들이 18세 미만의 청소년이라는 사실도 알고 있다.
'온라인에 의한 청소년 피해보고서'로 명명된 이 보고서는 이외에 ▲사이버 섹스 피해자의 66%는 여성이고 ▲70%는 집에서 인터넷에 접속도중 이 같은 유혹에 말려들었으며 ▲65%는 대화방에서 이를 제의 받았고 24%는 인스턴튼 메시지로 요청을 받았다. ▲이중 29%는 친구나 형제에게, 24%는 부모에게 이 사실을 보고했으며 ▲25%는 포르노성 사진까지 받았고 ▲이 같은 피해를 입은 청소년 중의 77%는 14세 이하였다는 등의 내용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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