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가정, PC 이용 실태조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1-06-14 오후 6:05:00
LA 한인타운 내 한인가정의 약 50%가 퍼스널 컴퓨터(PC)를 소유하고 있으며 38%는 주로 한국 관련 정보취득이나 오락, 대화방기능 이용을 위해 인터넷을 접속하고 있다. 최근 한인타운 내 살고 있는 한인 238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바에 따르면 한인가정의 49.6%가 PC를 갖고 있으며 38%가 일상생활의 일부로서 인터넷 접속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흑인이나 히스패닉 가정에 비해 훨씬 '디지탈화'된 성향을 보였다. 특히 설문대상자 중 스스로를 '고도로 디지털화 됐다'고 표현한 성인남녀 28명을 선별조사(중복답변)한 결과 데스크탑 컴퓨터는 82%, 인터넷 접속 79%, 페이저 71%, 셀룰라 폰 64%, 팩스 46%, 랩탑 컴퓨터 25%, 인터넷 홈페이지 18%, 디지털 카메라 11%를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인들이 인터넷에 접속하는 주목적은 한국과 관련된 정보를 취득하거나 모국지향적 욕구를 충족하는데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한인들에게 있어 인터넷은 곧 한국으로 통하는 창과 같다. 조사결과 PC 소유가정의 77.8%가 8세∼17세 학생들을 자녀로 두고있는 것으로 나타나 아직까지 한인들의 PC 구입이 자녀교육용에 치우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인터넷을 접속하는 목적(중복 답변) 역시 게임 등 오락기능 44%, 채팅과 뉴스기능 27.9%, 사업정보 18.6%로 조사돼 한인들이 인터넷 정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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