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인터넷이용지역은 워싱턴D.C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1-06-14 오후 6:05:00
미국에서 인터넷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 지역은 수도 워싱턴 D.C.와 그 일원이다. 지난 98년 2월-99년 2월 미국 64개 대도시지역의 성인 17만명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워싱턴D.C.와 인근 버지니아,메릴랜드, 웨스트 버지니아, 펜실베이니아주를 포함하는 수도권은 성인 10명중 6명꼴인 59.9%가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컴퓨터산업의 메카인 실리콘 밸리가 들어서 있는 샌프란시스코는 56.1%로 워싱턴에 이어 2위에 올랐고 텍사스주 오스틴(55.5%), 워싱턴주 시애틀/타코마(53.3%),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50%)를 포함한 5개 지역은 인터넷 이용자가 이미 전체의 절반 이상에 달해 인터넷이 사회 활동의 주류로 자리잡았음을 반영했다. 이들 도시의 인터넷 이용률이 높은 것은 인터넷망이 각 지역의 문화와 밀접하게 뒤엉켜 있고 인터넷을 이용한 통신, 조사, 상품 및 서비스 구입 등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워싱턴 일대는 3천개에 육박하는 첨단기업 종업원 약 25만명이 '인터넷 전도사'노릇을 하는 데다. 인터넷이 지난 96년 연방정부의 창작품으로 워싱턴에 있는 각 정부 기관이 초기부터 인터넷을 채택, 오래 전부터 인터넷 이용률이 다른 지역을 압도하고 있다. 세계는 인터넷 세기로 접어들고 있으며 워싱턴은 바로 이러한 변화의 진원지이다. 한편 텍사스주 댈러스/포트 워스(49.6%), 콜로라도주 덴버(49%), 텍사스주 휴스턴(48.8%),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48.7%), 버지니아주 노퍽/뉴포트뉴스(48.5%)가 10위권에 들었고 보스턴(46%, 15위), 시카고(44.8%, 22위), 뉴욕(43.7%, 23위)등도 비교적 상위권에 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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