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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이름으로 인해 신용 불량자로 낙인찍히는 한인이 증가하고 있다.
한인들은 같은 성에 퍼스트 네임이 똑같은 사람이 많아 자신도 모르게 불량 신용자로 전락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예를 들어 홍길동과 홍길덕이라는 사람은 전체 이름과 미들 네임의 이니셜이 같아 홍길덕이 불량신용 거래를 하면 홍길동도 신용불량자로 낙인찍히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또 소셜 시큐리티번호 등 타인의 개인 신상정보를 도용, 신용카드를 발급 받아 사용하거나 신분을 도용하는 범죄도 증가하고 있어 신용관리에 주의를 기울어야 한다는 지적도 강하게 일고 있다.
신분도용범죄로 발생하는 피해는 심각하다. 신분도용범죄는 전국에서 매년 50만건 이상 발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평균 1만8,000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다. 또 크레딧 교정을 하는데는 평균 23개월을 소모하며 그나마 55%의 피해자는 피해복구가 완전히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인들의 경우는 친지나 친구 등 가까운 사람들에 의한 신분도용 사례가 상당수 발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FBI에 체포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신분도용으로 인한 피해방지를 위해서는 소셜 번호의 노출을 삼가고 신용조회기관에 최소 연 2회식 자신의 크레딧 기록을 점검하는 것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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