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노동착취 심각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1-06-14 오후 6:04:00
본국 IMF 이후 무작정 도미한 한인들의 불법체류 신분 약점을 악용하는 노동착취가 심각해지고 있다. 임금을 몇 개월씩 체불하거나 최저임금 이하의 낮은 임금을 주면서 종업원을 혹사시키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들 종업원들은 불법신분이 노출돼 추방당할 것이 두려워 고발을 꺼리고 있어 악덕업주의 불법·편법 행위가 계속되고 있다. ◇ 실태 뉴욕과 뉴저지 지역에 살고 있는 한이 불법체류자는 1만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들 중 최근에 도미한 다수의 불법체류자들이 단순노동직종에 종사하며 열악한 환경과 낮은 급료에 시달리고 있다. 일부 업소들은 아예 본국에서 사람들을 데리고 와 합숙까지 시키며 반강제적으로 중노동을 강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들 업소들은 공통적으로   ▶종업원을 구할 때 영주권을 내준다고 약속하며   ▶여권을 압수해서 돌려주지 않는 방법으로 종업원을 붙잡아 두고   ▶종업원이 항의할 경우 이민국에 고발해 추방시키겠다고 위협하는 수법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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