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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생활비가 1달러에도 못 미치는 극빈자수가 13억명에 달하고 있다.
세계은행의 '빈자의 목소리'라는 보고서와 성명을 통해 전세계 인구의 56%가 가난속에서 고통받고 있다고 밝혔다.
세계은행은 하루 2달러 미만의 생활비로 살아가는 사람도 28억여명이나 된다면서 가난한 사람이 가장 고통스럽게 느끼는 것이 배고픔이지만 가난이 몰고 오는 무기력함과 수치심, 사회적 소외감 등과 같은 심리적 고통도 빈자들에게 큰 짐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세계은행은 빈곤퇴치를 이한 각국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가난한 사람의 수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면서 이는 국가 주도의 빈곤퇴치사업이 공무원에 대한 불신 등으로 인해 매우 비효율적으로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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