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아시안 AIDS 예방 소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1-06-14 오후 6:04:00
미 연방질병예방센터와 뉴욕시 보건국 보고서에 따르면 뉴욕 아시안들이 타인종에 비해AIDS예방과 치료에 소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 예방 센터 자료에 따르면 97년 현재 뉴욕AIDS 환자는 총 3만9천6백25명이며 이중 아시안이 306명으로 집계됐다. 보고서는 실제로 아시안이 보건국에 감염 사실을 보고하지 않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보고 이보다 더 많은 숫자의 환자들이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한 뉴욕시 보건국의 97년과 98년 보고에 따르면 아시안은 에이즈 감염결과를 뒤늦게 알고 보고하는 경우가 전체 신고 건 중 44%에 달해 다른 인종들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아시안이 에이즈 예방교육과 테스트에 적극적이지 못하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대부분의 아시안 커뮤니티는 H.I.V. 감염 예방 교육을 실시하거나 자신이 감염될 수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려 하지 않고 있다며 이는 그들의 문화가 성에 대해 거론하는 것을 금기시해왔기 때문이다. 한편AIDS 예방교육은 가정에서부터 이루어져야 하며 특히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들이 자녀들에게 올바른 성교육에 대해 말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결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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