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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 미국내 제2의 관광도시로 부상하고 있다.
1999년 사업여행 또는 순수 관광 목적으로 뉴욕시를 찾은 사람 수는 모두 3,670만명으로 전년에 비해 11%나 증가하면서 라스베가스를 제치고 제2의 관광객을 기록했다. 1위는 여전히 플로리다의 올랜도였으며 라스베거스는 3위로 밀렸다.
뉴욕시 등이 공개한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뉴욕을 찾은 사람들은 호텔, 음식점, 쇼핑센터, 문화명소 등에서 156억달러를 쓰고 돌아갔다. 이같은 소비로 인해 29억 달러에 달하는 지방세, 주세, 연방세 수입이 있었으며 27만 5,000개의 관광 관련 일자리가 유지됐다. 지난해 뉴욕을 찾은 사람 중 20%는 외국인이었는데 영국 국적자가 뉴욕을 가장 많이 찾았으며 다음은 캐나다, 독일, 일본, 프랑스 순이었다. 외국인 관광객 수는 9%나 증가한 데 비해 미국 거주자로서 뉴욕을 여행한 사람 수는 11.6%나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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