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내 한인, 회계사·변호사 급증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1-06-14 오후 6:04:00
한인사회 내 공인회계사, 변호사가 포화상태를 이루고 있다. 뉴욕 한인공인회계사협회에 따르면 현재 뉴욕, 뉴저지 일원의 한인 공인회계사 수는 약 1백50여명에 이르고 있다. 이는 전체 3천여개인 한인업소의 수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숫자다. 관계자에 따르면 3천여개의 한인어소의 규모에 적당한 공인회계사 수는 약 1백명 정도. 그러나 한인 공인회계사는 해마다 부쩍 증가, 5년전 80명에서 최근 2∼3년 새 약 50%가량 늘었다. 관계자는 "한인 사회 경제규모가 커짐에 따라 공인회계사들도 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공인회계사는 대학에서 회계학을 전공한 후 약 2년 정도 회계사 사무실에서 실무과정을 거친후 자격증을 취득하면 업무를 시작할 수 있다. 이를 위해 걸리는 시간은 약 6∼7년 정도. 과정이 그리 길지 않고 자격증 취득 후 바로 개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안정된 직업을 원하는 한인들이 특히 선호하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공인회계사들의 연봉은 천차만별이지만 평균 7만∼10만달러 정도에 이르고 있다. 또 한인 변호사 수도 해마다 늘고 있다. 최근 뉴욕, 뉴저지 일원에서 개업하고 있는 한인 변호사 수는 약 4백50명 정도. 개인 변호사 외에 미국 변호사 회사에 소속돼 일하는 한인 변호사수까지 합하면 그보다 훨씬 많은 숫자를 차지한다. 국제 한인변호사 컨퍼런스에서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아시안들의 법대 진학률이 갈수록 늘고 있다. 지난 1980년대 아시안들의 법대 진학률은 1.4%였으나 1990년 2.9%로 두 배 가량 늘었다는 것이다. 또 미국 내 규모가 큰 2백50여 변호사 회사에서 일하는 아시안 들의 수도 해마다 늘어 아시안 들의 수도 해마다 늘어 아시안 변호사가 차지하는 비율은 지난 1996년 0.9%에서 2000년 현재 4.3%로 늘어났다. 이처럼 아시안들의 법대 진학률이 급증하는 이유는 안정된 직업을 원하는 부모들의 교육열에 따른 것으로 풀이할 수 있으며 특히 변호사들의 높은 연봉도 이 직업을 선호하는 큰 이유중의 하나이다. 현재 아시안들의 변호사 연봉은 약 12만5천∼15만달러에 달한다.
이전글 음주율, 위스콘신이 전국 최고
다음글 인종차별 렌트 잦다.
주소 : 서울특별시 광진구 아차산로 589 우)143-805 / Tel. 02) 456-7850 | Fax. 02) 456-7650 | E-mail. karp@karpkr.org
Copyright(c) 2008 KA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