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 흡연금지법 효과 없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1-06-14 오후 6:04:00
항공기내에서 흡연할 경우 벌금을 물어야 한다는 연방법이 실제 별 효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년 수 천명의 승객들이 상업용 항공기내 비흡연석에서 흡연을 하고 있으며 이들 가운데 극히 일부만 미연방 항공국(FAA)에 의해 벌금형에 처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9년 이전 7년 동안 기내에서 발생한 흡연 사고 때문에 연방 항공국에 보고된 건 수중에 벌금형에 처해진 것은 36%에 불과했다. 특히 지난 99년의 경우 항공기에서 담배를 피우다 사고를 일으켜 연방 항공국에 보고된 2백건의 흡연사고 중에 벌금형에 처해진 것은 겨우 22건이었다. 보고되는 건수도 나날이 줄어 드는데다 연방 항공국이 벌금형에 처하는 경우도 크게 줄고 있는 것이다. 항공사 관계자들은 "흡연자들은 몇 시간 동안 기내에서 담배를 참아야 하는 것이 아주 어려운 것 같다"면서 "대부분 항공사들이 기내에서 담배를 피우다 발각된 흡연자들에게 경고 조치로 끝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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