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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주가 미 전역에서 임대 아파트 입주상황이 가장 최악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공급을 옹호하는 기관인 전미저소득층 주택연맹(National Low Income Housing Coalition)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뉴저지 전역에서 월 임대료 878달러에 거주하는 세입자의 연간소득이 최저 3만5,112달러가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전체 세입자중 44% 달하는 주민들의 소득이 최저치를 밑돌아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임대료가 높은 버겐카운티의 경우 아파트 평균 임대료인 934달러에 거주하려면 연소득이 3만7,360달러가 되어야 하나 전체 세입자중 64%만이 연소득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조사대상의 대부분의 카운티 세입자의 40% 이상이 임대 아파트의 높은 가격과 매물부족 등으로 인해 연소득에 비해 높은 임대료를 지불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아파트 임대료도 갈수록 폭등세를 보이고 있다.
주 전역의 투 베드룸 임대 아파트의 평균 렌트비는 현재 878달러로 지나나 1년 동안 51달러나 치솟았으며 주내 28만8,000명에 달하는 세입자들이 연소득의 절반 이상을 렌트빌 지출한 것으로 나타나 주 정부 당국의 임대주택 공급 확대가 시급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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