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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기업의 약 74%가 직원들의 근무태만을 방지하고 시스템 효율을 증진시킨다는 명목으로 직원들을 감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경영연합회(AMA) 자료에 따르면 이 비율은 지난 97년의 35% 수준에서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특히 이 기업들은 감시 소프트웨어 등 각종 전자장비를 동원해 직원들을 지켜보고 있다.
기업들이 주로 감시하는 분야는 직원들이 어떤 인터넷 사이트에 들어가는지 확인하는 '인터넷 접속'으로 54%가 각종 소프트웨어 등을 동원해 이를 체크하고 있었다.
또 38%는 직원들이 주고받는 이메일 메시지를 체크하고 있었으며 31%는 직원들이 클릭해 들어가는 컴퓨터 파일도 일일이 체크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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