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이요법과 운동, 공해물질 등의 유방암과 밀접한 관계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1-06-14 오후 6:04:00
한 조사에 따르면 미국에 온 후 10년이 지날 경우 유방암 위험이 본국의 여성에 비해 80% 증가하고, 이 같은 경향은 농촌지역에서 이민 온 여성들에게 두드러져, 이들 여성이 미국에 온지 20년이 지나면 유방암 발병률이 300%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아시안계 여성이 미국에 오면 체중이 늘고 운동량이 줄어 유방암의 위험이 높아지는 것은, 환경과 생활방식이 미국화되는 것이 유방암의 발병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한편 히스패닉계가 유방암 발병률이 낮다는 조사결과도 있다. 이는 어린 나이에 다수의 자녀를 출산해 모유를 먹임으로써 에스트로겐에 노출되는 기간이 짧기 때문이다. 반면 흑인 여성들의 유방암 사망률이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병이 악화된 상태에서 치료를 시작하고 사전에 병을 발견하는 검사를 받는 경우가 백인보다 낮기 때문이다. 다른 연구에서도 백인 여성에 비해 흑인 여성이 유방암으로 인해 사망하는 비율이 2.2배 높았고, 동일한 치료를 받는다고 해도 여전히 1.7배 높게 나타났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흑인들에게는 악성종양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유전자가 있을 것으로 가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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