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으로 효자노릇 '톡톡'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1-06-14 오후 6:04:00
멀리 떨어진 가족이나 친지를 돌봐주는 사이트가 등장했다. 액센트캐어닷컴과 캐어데어닷컴은 회원에게 매일 또는 일주일 단위로 가족이나 친지의 건강상태와 치료법을 업데이트해주는 사이트이다.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적당한 건강관리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이들 사이트는 특히 집을 직접 방문해 건강관리를 해주는 캐어 에이전시(Care Agency)시스템을 온라인과 잘 접목시켜 효율을 높이고 있다. 액센트캐어닷컴의 경우 1,300명의 직원이 온라인과 오프라인 서비스를 병행, 종합의료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회원의 건강상태에 맞춘 식이요법 메뉴제공, 의사 방문, 의료기록 업데이트 등의 서비스 외에도 고객이 원할 경우 13개 지국을 기반으로 건강관리원(care provider)을 직접 집으로 파견, 노모를 돌봐 주고 있다. 아직은 캘리포니아와 아리조나주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지만 다른 지역에서도 그 지역의 캐어 에이전시(care agency)와 제휴를 맺어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캘리포니아 마운틴뷰에 있는 캐어데어닷컴도 같은 서비스를 한다. 액센트캐어와 같이 직접 보유한 건강관리원은 없지만, 다른 에이전시 소속 건강관리원들이 제공하는 가족건강 정보를 볼 수 있으며 의료자문도 받을 수 있다. 사회복지적인 아이템을 인터넷사업에 효율적으로 적용시켰다는 점에서 이들 서비스에 대한 시각은 상당히 긍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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