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터넷 주유소 등장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1-06-14 오후 6:04:00
미국에 인터넷 기술을 접목한 주유소가 등장했다. 미국 최대 주유소 체인점을 운영하는 브리티시페트롤리엄(BP)은 인터넷용 컴퓨터를 주유소 펌프 스탠드와 편의점내에 설치해 고객이 기름을 넣으면서 각종 정보를 얻을 수 있는 'BP커넥트' 주유소를 공개했다. BP사는 터치스크린 방식의 인터넷용 컴퓨터를 통해 이용자들이 손쉽게 여행, 기상 정보와 뉴스, 주식시세 및 교통상황 등을 무료로 검색할 수 있다. 고객은 또 인터넷에 연결된 프린터를 이용해 지도를 복사할 수 있으며 자신이 듣고 싶은 음악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BP사는 주유소에 딸린 편의점 매출을 늘리기 위해 고객이 편의점에 직접 들르지 않고도 펌프 스탠드에서 터치스크린 컴퓨터를 통해 물건을 주문할 수 있도록 했다. 이 회사는 BP커넥트를 통해 현재 20%에 불과한 편의점 매출을 5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BP커넥트는 영국 석유회사 BP가 아모코, 아코 등 미국업체들을 잇따라 인수한 후 기업 이미지 차원에서 시도한 주유소와 편의점의 복합 매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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