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논문 300만건 인터넷에 띄운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1-06-14 오후 6:04:00
세계적 권위를 지닌 12개 과학학술지가 인터넷에서 통합된다. 이에 따라 앞으로 과학논문을 보다가 참고문헌을 클릭하면 바로 관련된 모든 논문을 읽을 수 있다. 이 프로젝트를 추진중인 출판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아카데믹 프레스'와 뉴욕시의 '존 윌리 앤 선스'이다. 아카데믹 프레스와 존 윌리 앤 선스는 모두 과학전문출판사로 세계적인 명성을 갖고 있다. 두 단체는 영국 옥스퍼드 근교에 있는 DOI 재단과 협력해 각종 학술저널들의 기사를 찾아 추적하는 '참고문헌-링크 서비스'를 개발했다. '사이언스'를 발간하는 미국과학진보협회(AAAS), 미국물리학협회, 전산기기협회, 블랙웰사이언스, 엘스비어사이언스, 전기전자공학자협회, 클루어아카데믹출판사, 옥스퍼드대학교 출판부, 스프링거-버락 등이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각 출판사에서 논문을 이 사이트로 보내면 그 논문에 '유니버설 이름표'를 달아 논문들을 구별할 수 있게 한다. 서로 연동되는 학술 논문수는 약 3백만건에 이르며 매년 50만건 이상의 논문이 계속 추가된다. 과학계는 단 1~2번의 마우스 클릭으로 수많은 학술지에 들어있는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이 서비스가 학술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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