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의 진단과 건강관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1-06-14 오후 6:04:00
< 임신의 진단 > 임신을 하게되면 신체의 모든 장기에 변화를 가져오므로 여러 가지 자각증세가 나타난다. 쉽게 피로해지고, 유방에 통증을 느끼기도 하고, 소변을 자주 보게되며, 입덧, 구토가 흔히 나타난다. 특히 생리가 불규칙한 여성에게는 이런 자각증세가 임신을 빨리 진단하는데 도움이 된다. 최근에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임신 자가진단법을 이용하여 임신임을 쉽게 확인 할수도 있다. 이는 임신을 하게되면 태반에서 분비되는 융모성 성선 자극호르몬을 검출하는 검사다. 방법은 매우 간단하여, 소변을 조금 받아서 시약으로 응집반응이나 색깔의 변화가 있는지를 본다. 그러나 검사종류에 따라 그 정확도가 조금씩 다르며, 바로 임신이 되자마자 며칠과 4개월 이후에는 실제 임신했음에도 불구하고 음성으로 흔히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임신의 가능성이 있는 여성은 누구나 늘 자신의 생리 날짜를 수첩이나 달력에 표시하여, 정확한 생리일을 메모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항상 자신의 몸의 변화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몸이 나른하고 미열이 계속되어서 임신인지 모른채 감기약을 사먹고 당황해 하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임신한 사실을 모르고 먹은 약이나 X-선 촬영때문에 지나치게 걱정하기보다는 가까운 병원을 찾아 전문의의 조언을 얻는 것이 현명하다. 임신 전기는 마지막 생리 후 3개월로, 아직 임신한 것이 외모에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는 시기이다. 주로 태아의 기관이 형성되는 시기로 임신의 초기 증세를 경험하게 된다. 규칙적인 생리를 하는 여성이 월경예정일이 2주가 지나도록 생리가 없으면, 바로 근처의 산부인과 병, 의원을 찾아 임신임을 확인하고, 정기검진을 받아야 한다. 이때 시행하는 기본검사로는 풍진검사, 빈혈, 매독혈청검사, ABO혈액형과 Rh인자 검사, B형 간염 항원, 항체검사, 소변검사 등이 있으며, 질초음파 검사로 태아의 자궁내 착상과 임신주수등을 확인하게 된다. 임신을 한 여성 대다수가 겪게되는 입덧은 개인차가 크기는 하나 빠른 경우에는 예정 월경일을 조금 지난 무렵부터 시작되기도 하며, 보통 임신 12-14주 경에는 소실된다. 그러나 탈수로 인해 피부가 탄력을 잃고, 입술이 심하게 마를 정도가 되면, 바로 근처의 병,의원을 찾아 입원치료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임신중에는 질내의 산도가 변화되고 당도가 증가하여, 세균의 번식이 잘 되므로 외음부에 염증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외음부를 청결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면제품으로 된 속옷을 선택해 자주 갈아 입고, 목욕이나 샤워를 자주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때 질내부를 비누로 닦는 것은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 임신으로 인해 잇몸출 혈이나 충치가 쉽게 생기는데, 입안의 산성도가 높아지는 반면 구강관리가 소홀해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음식을 먹고 나서는 평소보다 더 정성들여 칫솔질을 하는 습관을 길러야 하며, 비타민 C가 풍부한 신선한 야채, 과일 등을 많이 먹고, 가그린을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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