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일본 회사가 안의 내용물을 찾아내고, 요리법을 제공하며, 식료품 리스트를 만들 만큼 똑똑한 차세대 냉장고를 개발했다.
도쿄 동쪽 마쿠하리의 PC 월드 엑스포에서 공개된 이 제품은 컴퓨터와 냉장고를 결합한 이른바 '인터넷 냉장고'다.
고속처리 능력의 펜티엄 Ⅱ 마이크로프로세서와 대용량의 하드 드라이브를 내장한 이 냉장고는 다른 가정용 PC제품보다 월등한 컴퓨터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과일과 야채용 칸을 따로 두고 있다.
이 냉장고는 문에 장착된 모니터를 건드리거나 장착된 마이크로폰에게 명령을 내리는 방식으로 작동된다.
냉장고 개발사인 V-SYNC사는 이 냉장고를 전화, 에어컨, TV 같은 다른 가전제품에 연결할 경우 이것을 '가사 자동화'의 총 사령탑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