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의 보고'로 알려진 인터넷에서 일반인들이 최고 수준의 검색기 도움을 얻더라도 현재 총 3억2,000만 사이트 가운데 40% 밖에 찾아볼 수 없다고 미 NEC 러서치연구소측이 밝혔다. 이 연구소는 과학잡지 사이언스에 실린 연구보고서에서 인터넷에 올라있는 사이트는 몇 년후 10배 가량 늘어날 전망이나 이를 분류하는데 어려움이 많아 '야후'나 '알타비스트'와 같은 검색 프로그램을 사용하더라도 일부밖에 검색할 수 없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