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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이용자의 평균나이는 40대 중반이며 또 중년여성의 사용증가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인터넷관련 통계전문업체인 미디어 메트릭스(Media Metrix)에 따르면 55세 이상 여성의 경우 98년도에 비해 99년 한해 동안 84% 증가율을 보여 성별 연령별 통계에서 가장 빠른 상승세를 기록했고 그 다음이 80%의 증가율을 보인 10대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성별 인터넷이용 비율도 지난 4월의 경우 남성 3,110만명, 여성 3,130만으로 여성 이용자가 오히려 남성 이용자를 앞질러, 정보접근에 있어서 성에 따른 차이는 거의 없어졌다고 밝혔다.
그러나 인터넷 사용에 있어 성별, 연령별 격차는 해소된 반면 빈부에 따른 격차는 여전히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제 인터넷은 텔레비전과 CD 라디오 신문의 역할을 하는 생활도구가 되었지만 이러한 '인터넷 러시'에서 거의 잊혀진 사람들이 있으며 해소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 디지털 빈익빈부익부 현상은 끔찍할 정도다.
실제 주피터 리서치(Jupiter Research) 조사 결과에 따르면 PC 가격이나 인터넷 접속비용 등 정보접근 여건이 향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연수입이 1만5,000달러 미만인 가구의 경우 21%만이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연수입이 7만5,000달러 이상인 가구의 인터넷 사용비율 78%의 4분의1 수준에 불과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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