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단계별 맞춤정보 '0to7닷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1-06-14 오후 6:04:00
주부 인터넷 인구가 급증하며서 육아사이트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폐쇄된 아파트중심 생활로 육아 경험과 지식을 쉽게 얻기 힘든 엄마들이 쇼핑몰을 겸하는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정보도 얻고 필요한 제품도 바로 구입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리기 때문이다. 0to7닷컴(www.0to7.com) 고객의 요구를 바탕으로 한 맞춤 페이지가 두드러졌다. 전체적으로 컨텐츠도 풍부하면서 다양했고 특화한 커뮤니티 운영 등 육아사이트의 기본 기능에 충실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저옵의 양적 측면에만 치중하지 않고 0세부터 7세까지 성장단계를 15단계로 나눠 단계별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세밀함도 돋보였다. 30인의 관련전문가로 구성된 웹진도 자칫 경험으로 흐르기 쉬운 컨텐츠에 전문성을 부여해 중심을 잡는 구실을 하고 있다. 단 페이지 이동 시간이 다소 걸리고 너무 세분화한 게시판 운영으로 모임별 참여도가 낮다는 점 등이 개선사항으로 꼽혔다. 부가 쇼핑몰의 결제수단을 다양화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베베타운(www.bebetown.com) 임산부와 초보엄마용 맞춤정보제공에 중점을 두면서도 '엄마이자 여성'이라는 측면에서 미용, 출산 후 다이어트 등 정보제공도 빼놓지 않는 등 세심한 컨텐츠가 우수했다. 또 국내 육아 사이트 중 최대회원(약 20만)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도 높게 평가받았다. .com,.net,.co.kr 등 어떤 도메인 확장자로도 접속가능할 뿐 아니라 인티즌과 제휴, 회원과의 접점을 늘리여 애쓴 것도 장점이다. 다만 초기 주화면에 너무 많은 정보를 담아 혼란스럽고 영아와 유아중심이라 아이가 커 갈 경우 얻을 정보가 부족하다는 점 등이 단점으로 지적됐다. 해오름(www.haeorum.co.kr) 풍부한 경험을 나눌 수 있는 육아일기, 사랑방코너, 채팅 등의 커뮤니티 서비스가 타 사이트보다 뛰어났다. 가족들의 건강, 생활관련 정보제공에도 힘을 쏟아 가장 먼저 가족포털로서 입지를 굳혔다는 평가를 받았다. 연령별 교육 컨텐츠를 제공하는 '스쿨버스' 코너도 내용이 우수했다. 하지만 접속불량이 자주 발생하고 공동구매제로 가격은 저렴하지만 상품 수량이 적어 불편하다는 점이 불만사항으로 지적됐다. 또 사이트맵을 이용할 수 없는데다 검색기능이 없는 점도 개선사항이다. 베이비홈(www.babyhome.co.kr) 임신 출산 육아 가정의 4개 범주를 통해 1만여 페이지에 달하는 풍부한 컨텐츠가 뛰어나다는 평가이다. 임신캘린더, 나만의 공간 등 개인페이지도 맞춤서비스로서 비교적 좋은 평가를 받았다. 병원지도찾기 서비스 등도 깜짝 편리기능 중 하나이다. 하지만 업체와의 직접 대화창구가 부족하고 하위페이지에서 상위페이지로 옮겨갈 때 이동단추가 없어 불편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베이비2000(www.baby2000.co.kr) 아이의 홈페이지를 따로 제공하고 매일 맞춤메일 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1대1 서비스가 뛰어났다. 특히 임신출산관련 정보를 동영상으로 제공하는 채널2000코너 등 생생한 정보로 컨텐츠의 이해도를 높인 것이 강점으로 꼽혔다. 향후 소아과 병원과 연계해 지역별 주치의 제도를 실시하는 등 사이트 개편방향도 바람직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채널2000의 오류 발생이 잦아 모처럼의 좋은 컨텐츠를 사장시키는 경우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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