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컴퓨터에 人性 활용 전망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1-06-14 오후 6:04:00
컴퓨터 발전의 끝은 어디일까? 문자입력기에서부터 인터넷까지 발전한 컴퓨터 소프트웨어는 드디어 차세대 컴퓨터에 인공지능적인 에티켓이 도입돼 또다른 단계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컴퓨터 개발자들은 인성을 컴퓨터에 활용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가령 부팅 뒤 "안녕하세요 주인님! 오늘 일정을 시작할까요?" 혹은 "좋은 아침입니다. 메일을 살펴보겠습니까?"라는 친근한 메세지를 다양하고 섬세한 제스처와 함께 제공한다면 사용자의 컴퓨터에 대한 호감은 한층 더할 것이다. 그런데 최근 '情'과 같은 인성이 컴퓨터에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파이낸셜 타임즈가 전했다. 이처럼 예의를 갖춘 컴퓨터가 개발된다면 그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울 것이다. 선 주문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컴퓨터를 제작하는 미국 델 컴퓨터의 사이트(www.dell.com) '생산 조언자' 코너는 가까운 장래에 예절을 갖춘 컴퓨터를 일반에 공개할 것이라고 한다. 사회적 지능을 갖춘 인공 에티켓이 속도와 용량처럼 컴퓨터 산업 성공의 주요 요소가 될 날이 멀지 않았다. 스탠퍼드대학 클리퍼드 나스와 바이런 립스 교수는 "인간은 접촉을 통한 매개 이미지가 인위적일지라도 실제와 같은 것으로 여기므로 자주 접하고 친숙한 이미지에 본능적으로 가까움을 느낀다"고 발표했다. 두 교수는 그래서 컴퓨터와 일반인의 접촉이 생각보다는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중간자로서 매개 이미지는 소프트웨어 디자인에 활용될 수 있다. 이와 함께 사용자 친화적인 개념이 결합되면 컴퓨터가 보다 보편화될 것이다. 빠른 시일 안에 컴퓨터는 각종 그림으로 사용자를 칭찬하며 예의를 갖추는 모습을 보일 것이다. 연구가 더 진행된다면 잊어버린 것을 기억시켜 주거나 사용자의 어려움을 풀어주는 등 직접 대화도 가능할 것이다. 기술 발전으로 화상과 소리로 정겨운 인사를 하는 컴퓨터는 부수적으로는 사람처럼 사용자에게 긍정적인 인성교육을 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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