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뱅킹 접속 '이젠 음성으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1-06-14 오후 6:04:00
'홈뱅킹을 이용할 때는 휘파람을 부세요’ 이스라엘의 텔아비브에 있는 컴센스 테크놀러지스(ComSense Technologies)사는 고객이 온라인 뱅킹이나 전자상거래사이트를 이용할 때, 패스워드 대신 소리를 통해 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도록 한 스마트카드를 개발했다. 버튼이 달린 신용카드인 이 스카트카드는 컴닷(Comdot)이라고 불리며, 컴퓨터에 내장되어 있거나 유선으로 연결된 마이크로폰을 이용, 소리를 '입력'하고 버튼을 누르면 음성코드를 웹사이트로 전송해준다. 카드소유자를 판별하는 데 쓰이는 이 음성코드는 사용할 때마다 다른 값으로 설정되기 때문에, 주인 외에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개인 컴퓨터와 휴대폰, 일반전화 등에도 적용가능하며, AOL이나 라이코스사이트에서 패스워드 기능을 대신, 개인 일정관리서비스에 접속하는 데도 사용할 수 있다. 컴센스사의 사장 알론 아츠몬은 "캠닷의 음성코드는 리더기에 카드를 그어 인식시키는 것과 같은 기능을 수행한다"며 "다른 것이 있다면 캠닷은 온라을 기반으로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캠닷에는 앞으로 음성인식기능 외에도 여러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 아츠몬 사장은 "작은 액정을 부착해 전자상거래 내역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PDA(휴대컴퓨터)에 맞는 개인일정관리기능도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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