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업계의 새바람 리눅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1-06-14 오후 6:04:00
손목시계나 전자수첩부터 수퍼컴퓨터에 이르기까지 갖가지 기기를 개발하고 있는 회사들마다 누구나 각자의 필요에 맞게 고쳐 쓸 수 있는데다 바싼 사용허가료를 지불할 필요도 없는 리닉스를 채택하니 원가가 절감되고 개발 속도가 빨라져 신참 최사도 고참 경쟁자와 겨뤄볼만한 장이 마련되었다고 밝히고 있다. 리눅스로 인해 가장 위협받는 운영체계는 물론 마이크로 소프트의 윈도우스와 애플의 Mac OS이지만 델, 모토롤라 및 기타 회사들도 리눅스를 가지고 선 마이크로 시스템스 휼렛-패커드 팜 같은 회사가 지배하고 있는 시장에 도전장을 내고 있으며 그보다 작은 회사들도 기회를 엿보고 있다. 홍콩에 본사가 있는 케셀 인터내셔널 홀딩의 자회사인 아젠다 컴퓨팅의 경우 리눅스 운영체계를 사용하는 날렵한 소형 전자수첩 VR3를 내놓았다. 또 마이크로 소프트의 오피스에 대적할 새 워드프로세서, 스프레드쉬츠, 게임 소프트웨어들도 예상보다 빨리 등장할 전망이다. 업계 리더들이 공통의 데스크탑 인터페이스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소스개방 운동계에서는 이름이 알려진 프로그래머인 제프 벨렌도프가 설립한 콜렙넷 (CollabNet)은 소스 개방의 e베이라 할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현재 8000명 가가운 프로그래머들이 회원으로 등록한 콜랩넷의 소스익스체인지(SourceXchange)는 소프트에어 때문에 문제가 있는 고객이 도움을 고익 요청하면 회원 프로그래머들에게 e메일로 통보, 그중 뜻있는 사람이 해결방안과 수고료를 제안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고객이 그 제안을 받아들이면 소스익스체인지는 계약서를 만들고 고객으로부터 추가 수수료를 받아 문제가 생겼을 때 중재할 줄 평가자도 제공한다. 이 프로젝트는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지배적 지위를 약화시킴으로써 이익을 얻을 회사들이 크게 지원, 콜랩넷은 이미 선 오러클 HP 인텔 등으로부터 3500만달러의 자금 지원을 받았으며 넷스케에프의 공동창립자인 마크 안드리센은 콜랩넷의 이사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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