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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를 이용해 크레딧 카드의 정보를 확인하는 새 기술이 이스라엘 벤처기업에 의해 개발됐다.
컴센스 테크놀로지가 발표한 이 기술은 온라인 거래에 필요한 개인 정보를 초음파로 크레딧 카드에 미리 저장한 뒤 거래시에 PC의 마이크로 인식시켜 카드정보를 전송하는 방식이다.
사용자들이 크레딧 카드를 컴퓨터에 갖다대고 표시를 누르면 카드에서 발생된 초음파 신호를 컴퓨터의 마이크가 읽은 뒤 거래 가능 여부를 음성으로 알려준다.
이후 곧바로 자동 접속된 인터넷 쇼핑 사이트로 가면 카드번호나 주소 뿐 아니라 상품 주문서까지 별도 절차 없이 작성돼 온라인 쇼핑을 한층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이 기술은 현재 개발중인 지문인식이나 눈동자 인식 등의 기술이 별도의 해독기를 컴퓨터에 부착해야 하는 것과는 달리 대부분의 컴퓨터에 내장된 마이크로폰과 사운드 카드만 있으면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일반 전화나 휴대전화를 통해서도 초음파 정보를 인식시킬 수 있어 무선 인터넷 시대의 상거래 보안 장치로 주목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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