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수십년간 수많은 천문학자들은 모래알처럼 흩어져있는 무수한 우주의 별에 외계문명이 존재한다고 믿어왔다.
심지어 지구를 둘러싼 은하계에서조차 1백만개가 넘는 진보된 외계문명이 있을 것이라는게 전문가들은 견해였다.
그러나 워싱턴대학교 피터 워드 박사(고생물학)와 도널드 브라운리 박사(천문학)는 최근 발간된 공동저서 진기한 지구(RARE EARTH)를 통해 그간의 학설이 잘못된 것이며 외계인의 존재를 탐구하는 작업은 실패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천문학, 지질학, 고생물학 분야에서의 새로운 발견을 위한 이번 저서에서 이들은 인류가 은하계는 물론 전체 우주 에서 유일한 존재일 것이라고 기술했다.
이에 대한 근거로 이들은 지구의 성분과 안정성이 엄청나게 드문 것이라는 것을 현대과학이 입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즉 지구를 제외한 다른 곳의 경우 방사능의 수치가 지나치게 높고 적절한 화학물질이 드문데다 생물체에 적합한 행성이 거의 없을 뿐만 아니라 죽음의 비가 너무 강해 생명체 가 진화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게다가 외계 미생물은 우주 소나기의 찌꺼기 형태로는 생존할 수도 있지만 문명화한 외계생물은 기술적으로 많지 않다는 것이다.
이러한 내용을 담고 있는 이들의 저서는 생물체의 적응 능력을 지나치게 단순화했다는 비판과 함께 돋보이고 용기 있는 것이라는 찬사를 동시에 받았다.
워드 박사는 "장기간 연구한 결과 복합적인 생물은 적어도 매우 드물고 진기하다고 단언할 수 있다"면서 "우리들이 말하는 복합체란 편형동물과 같은 저급한 수준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브라운리 박사도 "태양이 전형적인 항성중하나라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면서 "우주의 거의 모든 환경이 생물체에게는 최악"이라며 "생물체가 존재할 수 있는 곳은 오로지 지구 뿐"이라고 강조했다.
지금까지 31개의 행성을 발견한 버클리 대학의 제프리 마시 박사도 이번 저서에 대해 외계생물체에 관한 지식체계에 혁명을 일으킬 것이라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