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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테러의 확산으로 보험회사와 인터넷 보안업체들이 특수를 누리고 있다.
보험회사들은 야후를 비롯한 주요 인터넷 사이트에 대한 해커의 공격 이후 판매실적이 저조했던 '해커 보험'의 판매가 급증하자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그동안 해커보험을 취급하지 않던 회사들도 이번 사건을 계기로 이에 대한 수요가 폭발할 것이라는 판단 아래 새로운 보험상품을 내놓는 등 시장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1년에 2만5천달러의 보험금을 내면 1천2백만달러를 보상받을 수 있다.
인슈어트러스트닷컴은 여름 해커 보험 판매를 시작한 이래로 부터 계약이 크게 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94년부터 제한적인 해커보험을 취급해온 영국의 로이드 보험 계열의 히스콕스 신디케이트는 조만간 광범위한 보험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보험회사와 함께 특수가 예상되는 인터넷 보안회사의 주가 또한 미국 증시에서 일제히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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