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도·어린이보험 인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1-06-14 오후 6:04:00
어린이 대상 보장보험과 노부모를 위한 효도보험이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의 어린이 대상 보험은 유괴·납치 등 사고와 집단따돌림(왕따)에 대한 보장기능에다 저축기능을 가미한 상품이 주종이며, 효도보험은 노부모와 자녀가 함께 받는 상품이 각광을 받고 있다.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어린이보험 가입계약수는 348만5000건으로, 처음으로 300만건을 넘어섰다. 어린이보험 가입계약수는 지난 96회계연도에는 51만4000건에 불과했으나 97회계연도에 209만건으로 늘어난데 이어 98회계연도에는 264만건에 이르렀다. 이처럼 어린이보험 가입계약수가 증가하는 것은 유괴나 납치 등 사고뿐 아니라 집단따돌림으로 인한 피해에 대해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데 따른 것이다. 특히 최근의 어린이보험은 예방접종비 생일축하금 어학연수비 치아클리닉 비용을 별도로 보장하기도 하며 기존의 보장기능에 저축기능까지 가미해 만기 환급금이 많고 중도인출이 가능한 예금형 상품도 있다.보험료도 월 2만∼3만원대로 가입에 따른 부담도 적고, 건강진단 없이 가입이 가능하다. 효도보험의 경우는 경제력이 있는 성인자녀가 가입해 보험료를 납부하고 보장혜택은 노부모 또는 자녀와 노부모가 함께 받는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암 뇌질환 심장질환 등 3대 질환 및 치매 등을 중점보장하며 간병비용과 연령에 따라 장수축하금도 주는 상품도 있다. 그러나 어린이보험이나 효도보험 모두 가입자의 연령에 따라 보장 내용에 차이가 있고, 단서조항도 상품마다 다르기 때문에 가입전에 여러 상품을 비교해 보고 가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업계 관계자들은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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